XML 원리와 응용XML 원리와 응용

Posted at 2011. 7. 18. 01:12 | Posted in Hobby/Book

교보문고 중고 장터에서 XML 원리와 응용(한빛미디어)을 구입하였다. 국내에는 XML과 관련된 서적이 그리 많이 출판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8,000원에 구입했는데 책 상태가 너무 좋았다. 판매자분께서 책을 받고 실망해서 일까? 물론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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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과 서 :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동과 서 :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

Posted at 2011. 3. 20. 20:15 | Posted in Hobby/Book

C언어 펀더멘탈- 견고한 프로그램을 위한 기본 원리오늘 시험을 마치고 잠시 서점을 들렸다. 문득 예전에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를 본 것이 기억이 났다. 분명 오래전 다큐멘터리라서 책으로 출판되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찾아보았다. 역시나 책으로 출판이 되었다. 정말 이 다큐멘터리를 볼 때 지적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언어도 다를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하였다. 가령 우리가 쓰는 우편 체계나 이름 체계에서 볼 수 있다. 유교권 국가의 경우 개인보다는 집단을 우선시 한다. 특히 한국의 경우 징병제가 있기 때문에 사회가 아무리 서구화되어도 이러한 집단주의를 숨길 수 없다. 우편 체계에서의 주소를 보다. 우리는 지극히 내가 속한 곳 집단에서 부터 나에게 찾아온다. 서울특별시에서 동작구로 다시 동작구에서 흑석동으로 그리고 흑석동에서 번지로 그리고 그 번지에 내가 있다. 반면 서양의 주소 체계는 나로부터 밖으로 나간다. 흑석동, 동작구, 서울, 대한민국순으로 나아간다. 어쩌면 당연하다. 내가 존재해야지 세계가 존재하는 것 아닌가? 물론 이 물음 자체도 철학적으로 따지고 들면 복잡할 것이다. 내가 존재하지 않아도 세상은 움직이니 존재한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의 이름도 대표적인 예다. 난 김씨 가문의 아무개이다. 하지만 서양은 다르다. 이름이 먼저 오고 성이 오게 되어있다. 내가 있고 그 다음 내 가문이 있다. 참으로 재미있다. 아무튼 이 책은 대학생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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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프로그래밍: Visual C++ MFC Programming(개정판)윈도우 프로그래밍: Visual C++ MFC Programming(개정판)

Posted at 2011. 3. 17. 15:55 | Posted in Hobby/Book

초보자가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적합하기도 한 것 같다. 어느 정도 C++에 대해 견고하게 학습하였다면 이 책을 읽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일단 초보일때는 두꺼운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자세한 설명을 읽어야 이해가 되기때문이다. 이 책의 경우 얇지만 끝부분에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를 다룬다. 맛보기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윈도우 프로그래밍은 방대하기 때문에 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다만 우리가 책을 통해 배울 내용은 접근 방법등의 방법론이다. 나머지는 내 스스로 해야 될 부분이다.

도서관에서 검색을 해 보니 구판은 한권있는데 신판은 없었다. 이상하게 우리학교 도서관에는 MFC 관련 서적이 없다. 작년에도 5권 정도 나 혼자 MFC 서적을 신청하였다. MFC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지 않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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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어령 창조학교 Creative Thinking Academy생각: 이어령 창조학교 Creative Thinking Academy

Posted at 2011. 2. 9. 05:05 | Posted in Hobby/Book


이어령 선생님의 책은 항상 나를 생각하게 만든다. 생각이라는 책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어령 선생님 처럼 생각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책을 읽고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이어령 선생님의 강연을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정말 기똥차시다!! 이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군대에 있을 때 젋음의 탄생을 읽고 큰 감명을 읽었다. 인간은 생각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신 분이다. 빨리 다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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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서양수학사청소년을 위한 서양수학사

Posted at 2011. 1. 24. 16:45 | Posted in Hobby/Book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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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독서 키워드 속독법성공을 위한 독서 키워드 속독법

Posted at 2011. 1. 24. 16:45 | Posted in Hobby/Book


읽고 있는 책. 뜬금없이 속독법을 찾은 이유는 이렇다. 지금까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A 또는 A+ 받은 과목들은 진짜 많이 반복했다. 물론 덕분에 내가 흥미 없어 하는 과목은 형편 없이 나왔다. 최소한 시험을 보기 전에 전공 서적 1회독, PPT 슬라이드 무한 반복을 하고 들어간다. 그러면 속독법을 적용하게 된다면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60분 동안 책을 한 번 읽는 다면 속독법을 적용하여 30분에 1회독을 거치고 나머지 30분을 또 1회독 하는 것이라. 회독 수를 줄이면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줄 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단순 서적, 인문학 과목에 적합하다. 공대 전공 과목의 경우에는 주어진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속독보다는 정독을 해야 되고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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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경영: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꿈과 현실을 이어주는 7가지 생각청춘 경영: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꿈과 현실을 이어주는 7가지 생각

Posted at 2011. 1. 21. 19:13 | Posted in Hobby/Book


내가 유영만 선생님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군대 있을 때였다. 군입대 하기 전에 나의 다짐은 앞으로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살자는 것이였다. 그래서 쉬는 시간 연등 시간이면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그 중에 "용기 : Do-it-Now 프로젝트"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무척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그 책은 후배들을 위해 남겨 두고 왔다. 다시 복학을 하고 회사 생활을 한 뒤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나에게는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다. 그래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었다. 세상이 험난해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였다. 나는 "책 속에 길이 있다." 라는 말을 믿는다. 20대는 많은 경험을 해야 된다. 하지만 나의 경우 대외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험을 많이 할 수 없다. 하지만 그 부족한 경험을 채울 수 있는 것이 책과 강연이다. 타인의 간접 경험을 통해 내 스스로 익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내 뇌를 자극하였다. 이어령 선생님, 홍세화 선생님의 책과 더불어 유영만 선생님의 책도 사람의 머리를 맑게 해주는 책이다. 책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고 반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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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코치 王자를 부탁해간고등어 코치 王자를 부탁해

Posted at 2011. 1. 21. 19:07 | Posted in Hobby/Book


출판사 이름이 재미있었다. 이제 출판사까지 "삼성" 이라니! 삼성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에게 식스팩은 로망이다. 얼마전에 취업 관력 글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건강한 사람을 뽑아라는 것이였다. 맞는 말이긴 하다. 같은 구직자중에서 동등한 실력이라면 약한 체력인 사람 보다 강한 체력을 가진 사람을 뽑을 것이다. 실제로 영업직 면접에서는 오래 달리기라는 이색 면접을 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건강, 실력, 외모 등 모든 면에 골고루 집중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세상은 어찌 보면 완벽한 사람을 요구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내부는 아니지만 외부로 나타나는 이미지를 그럴싸하게 꾸미는 사람이 많다. 실제 속을 보면 텅빈 강정이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모든 환경이 적절히 갖추어지고 자본이 있다면 분명 그러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아무튼 원래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지만 지금은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건강도 신경을 써야 할텐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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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쏙! 수학지도한눈에 쏙! 수학지도

Posted at 2011. 1. 4. 13:55 | Posted in Hobby/Book


궁리 출판사에서 "차례에 답이 있다." 시리즈의 일간으로 발행된 수학 서적이다. 흔히 도서를 구입하기 전에 우리는 목차, 즉 차례를 가장 먼저 살펴본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일다는 내가 원하는 것이 그 차례에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내가 책을 읽는 순서는 차례순으로 읽게 된다. 물론 필요한 경우에 2장을 1장 보다 먼저 읽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 순서대로 책을 구성하고 순서대로 책을 읽기 때문에 사고의 순서가 차례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책에서는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4가지 유형론으로 구별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한가지를 꼽자면 나는 무대포형인것 같다. 무대포형이란 능률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형이다. 정말 무서운 말이다.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의 무서움이다. 일찍이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물론 이 말은 내가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말은 아니다. 나는 계속 또는 지속적으로 생각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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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청춘에게책 읽는 청춘에게

Posted at 2011. 1. 4. 00:34 | Posted in Hobby/Book



2011년 처음 읽은 책은 "책 읽는 청춘에게" 라는 책이다. 어떻게 이 책을 접한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책 읽는 청춘에게" 라는 책을 보면 여러 인물들이 20대를 위해 여러 책들을 추천한다. 유독 문에 띈 인물과 책이 있다면 뮤지컬 연출가 이지나 씨가 추천한 책은 ‘서유기' 였다. 동양 고전을 추천한 사람은 21인 중에 딱 한 명이였습니다. 금일 심리학의 이해 시간에 배운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해리포터 개인의 능력을 강조하여 등장하는 모든 주인공들은 조금 불안정하지만 완벽에 가까운 인물이다. 팀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지만 최후에 악당과 싸우는 것은 뛰어난 일인인 해리포터입니다. 반면 서유기 개인의 능력보다는 유대를 강조한다. 문제 해결에 있어서 손오공 단독으로 요괴와 싸우지 않는다. 손오공과 삼장법사, 저팔계 그리고 사오정 등 모두 뛰어나지 못한 약간의 결점이 있는 인물이지만 뛰어난 모든 주인공들이 재능보다 꾸준한 노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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