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등어 코치 王자를 부탁해간고등어 코치 王자를 부탁해

Posted at 2011. 1. 21. 19:07 | Posted in Hobby/Book


출판사 이름이 재미있었다. 이제 출판사까지 "삼성" 이라니! 삼성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에게 식스팩은 로망이다. 얼마전에 취업 관력 글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건강한 사람을 뽑아라는 것이였다. 맞는 말이긴 하다. 같은 구직자중에서 동등한 실력이라면 약한 체력인 사람 보다 강한 체력을 가진 사람을 뽑을 것이다. 실제로 영업직 면접에서는 오래 달리기라는 이색 면접을 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건강, 실력, 외모 등 모든 면에 골고루 집중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세상은 어찌 보면 완벽한 사람을 요구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내부는 아니지만 외부로 나타나는 이미지를 그럴싸하게 꾸미는 사람이 많다. 실제 속을 보면 텅빈 강정이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모든 환경이 적절히 갖추어지고 자본이 있다면 분명 그러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아무튼 원래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지만 지금은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건강도 신경을 써야 할텐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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