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erate Undergraduate!Desperate Undergraduate!

Chapter 9.

감산혼합과 가산혼합의 차이점에 대해 기술하시오.

Swing 대신 Android 껍데기를 씌워났다고 생각하면 금방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었다. 어차피 필요한 모듈은 일반적인 자바 클래스로 만들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같은 소스를 JRE 환경에서 실행하면 잘 동작하고 Android 환경에서 실행하면 Socket 연결이 안되는 것이였다. 너무 아리 송송하였다. 심지어 다른 분들의 예제 역시 동작하지 않았다.

혹시 네트워크 환경이 잘 못되었는가 의심이 들었다. 그러던 중 안드로이드와 네트워크 관련된 사항을 찾아보았다. 문제는 단 한 줄 이였다. 안드로이드는 접근 권한이 있었다. AndroidManifest.xml 파일에 저 위에 있는 한 줄을 추가시켜 주지 않으면 절대 Server Socket 이든 일반 Socket 이든 접속을 하지 않는다. ㅜㅜ

정말 오늘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 만큼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다. 책을 다 읽어 보기에는 분량이 있었기에 앞에 내용만 살짝 보고 프로그래밍한 결과이다. 결국 빠르게 갈 수 있는데 멀게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트워크응용설계 과목의 세 번째 숙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메일 전송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이다. 정말 평생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난 영원한 C 프로그래머로 남고 싶었다. 특히 임베디드 C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었다. 한정된 자원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고 난 그러한 기술을 배우고 싶다. 아무튼 이번 프로젝트는 재미있는 것 같다. 일단 스마트폰에서 개발 하기 위해 첫 번째 요소는 UI(User Interface)이다.

프로그램을 완성시키고 나머지 글을 완성해야 하겠다.

참조하는 모든 라이브러리를 포함하여 프로젝트를 하나의 "덩치큰(fat)" 실행가능한 JAR 파일로 만들어 주는 이클립스 플러그인이다. 레퍼런스는 프로젝트 설정으로부터 획득되어지는데, 그래서 아무런 메뉴얼 설정이 필요하지 않다.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해석하니 조금 이상할 수 있다. 제작자가 말하는 fat의 의미란 실행가능한 형태의 JAR 파일 내부에 참조되고 있는 외부 JAR 파일을 같이 묶어서 하나의 JAR 파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아이콘도 같이 묶어 주어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실행에 필요한 JAR 파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그러니깐 단순히 실행가능한 JAR 파일로 추출(Export)한 경우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다.

http://fjep.sourceforge.net/

JDK 1.6.0_24 + ojdbc14.jar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알 수 있었다. 이 문제점을 알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다. 특히 자바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서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또한 모든 것을 책에서 다룰 수 없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리라 생각하지 못하였다.

1. SELECT, INSERT, UPDATE, DELETE 문장은 executeQuery, executeUpdate 메소드로 받을 수 있다.
처음 생각한 것은 무조건 데이터를 조회할 때는 executeQuery 메소드를 사용하고 데이터의 변경을 가할 때는 executeUpdate 메소드를 사용할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INSERT 문장이라도 Static SQL(Compile Time 완성)이라면 executeQuery 메소드를 사용할 수 있다.

2. 커밋의 중요성
하나의 컴퓨터에서 오라클 서버를 동작시키고 클라이언트를 실행시키며 프로그래밍을 하였다. 대량의 SQL 문장이 아닌 단독 문장으로 테스트를 수행하며 프로그래밍하였다. 문제는 클라이언트로 데이터를 삽입하고 DELETE 문장을 이용하고 다시 클라이언트로 데이터를 삽입하면 위의 화면처럼 무한 대기 상태에 진입한다. 정말 이 문제때문에 고생하였다. 처음 내가 생각한 것은 네트워크 상에서 세션 성립 문제일 것이라 생각을 하였다. 대부분 close 메소드로 종료하지 않았고 비정상적인 종료로 인해 무한 대기 상태에 진입하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알고 보니 DELETE 문장을 수행하고 다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여 SELECT 문장을 수행하니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자동 커밋 되리라 생각했는데 자동 커밋이 꺼져 있었다. 참으로 황당하였다. 아무튼 변경을 가하고 나서는 COMMIT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