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SDK를 복사하여 실행한 경우의 문제점Android SDK를 복사하여 실행한 경우의 문제점

Posted at 2011. 5. 9. 01:06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Android SDK를 설치 후 업데이트 시간이 많이 소모 되어 업데이트가 완료된 것을 USB에 복사해 놓고 실행을 하였는데 실행이 되지 않았다. 분명 비설치 모드의 SDK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SDK를 복사해서 사용해도 정상적으로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Eclipse에서 "Android SDK and AVD Manager" 실행하여도 오류 메시지만 발생하고 실행이 되지 않았다. 분명 Preferences - Android 에서 Location 위치를 정상적으로 설정해 주었다.

문제의 원인은 환경 변수 중 PATH를 설정해 주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였다. PATH를 설정하고 나서 다시 실행을 해 보면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고 Preferences - Android 들어가보면 사용가능한 Android 에뮬레이터 버전이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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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박사님과 이미지화 기억제인 구달 박사님과 이미지화 기억

Posted at 2011. 5. 8. 21:53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심리학을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제인 구달을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이 침팬지의 울음 소리로 침팬지와 의사소통하는 장면이였다. KBS 다큐멘터리에서 인간의 기억력과 관련된 주제로 방송을 하였다. 그 중 침팬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화면에 특정 숫자를 보여 주고 기억하는 실험에서 아유무는 단 몇 초 이하로 보여주는 숫자들에 대해 작은 수부터 큰 수까지 찍어낸다. 제인 구달 박사님은 그것을 보고 Photographic Memory 라고 설명한다. 너무 부러운 능력이다. 화면에 보여지는 것을 보고 화면 자체를 기억하는 것이다.

이 능력만 있다면 나는 책을 문자 또는 문자열 단위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 단위로 처리하여 공부하는데 유용할 수 있겠지만 만약 이러한 능력이 인간에게 있다면 그것은 큰 불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화면 자체를 저장한다면 얼마나 많은 시신경 세포들이 작용해야 할까? 아마도 미처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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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의 한 마디사마의의 한 마디

Posted at 2011. 5. 8. 21:39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사마의가 제갈량과의 전투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늘이 왜 난 돕지 않는지" 가슴이 아프다. 난 사마의의 마음을 십분(十分)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노력으로 열심히 하면 능력 바로 아래까지 갈 수 있지만 결국 그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 운, 운명, 천명이다. 하늘의 뜻을 얻지 않고서는 대성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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