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주차 : 랩으로 바라본 시장경제03주차 : 랩으로 바라본 시장경제

Posted at 2011. 3. 31. 14:46 | Posted in 교양/시장경제특강

랩으로 배우는 시장경제

컴퓨터공학부 4학년 김진욱

랩과 시장경제라는 두 단어가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강의는 시작하였다. 랩과 시장경제라는 단어는 모두 자유스러움을 내포하고 있다. 느낌이 오면서도 무슨 내용인지 무척 궁금하였다. 이러한 궁금증은 김정호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단숨에 해결되었다. 시장경제와 사유재산 그로 인해 시장이 형성되고 경쟁이 발생되면서 각 단계에 숨어 있는 시장경제원리를 랩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처음 강의는 선생님의 사진으로부터 시작하였다. 이 사진 이야기에서 우리는 사유재산과 거래라는 것을 통해 배웠고 선생님의 랩을 통해 느낌을 확 얻을 수 있었다. 거래라는 것은 판매자와 구매자 양쪽 모두가 이익인 것이다. 이러한 거래의 시작은 경쟁력과 관련이 있다. 경쟁력이란 무엇인가? 거래에 있어서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는 높게 하고 가격은 낮게 하는 것이 경쟁력이고 많은 기업들은 이러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경쟁은 독점과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독점은 나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즉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내기 위한 경쟁이 존재 하지 않는다.

경쟁은 안에서 뿐만 아니라 국경 넘어 에서도 해당된다. 블라디보스토크의 해운대행 버스 이야기를 통해서 자유무역 FTA의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었다. 결국 보호무역이라는 것은 형편없는 물건을 비싸게 팔고 싶다는 의미라고 밖에 볼 수 없었다.

이러한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아직까지 한국은 건설업과 제조업 분야에서는 World Best이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나머지 분야를 World Best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웅진 그룹과 하임 그리고 STX의 사례를 통해 이러한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란 것을 느꼈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 김정호 선생님의 랩처럼 프리스타일 코리아를 외치며 나와 다름이 틀림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발전시켜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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