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1)혼자 떠나는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1)

Posted at 2012. 11. 4. 22:36 | Posted in Japan

일주일동안 받은 휴가를 어떻게 하면 뜻깊에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을 하였다. 그래서 먼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영풍문고에 가서 여행 관련 서적을 읽었다. 내가 선택한 후보지는 대만, 홍콩, 일본이었다. 여러가지 두려움이 많았다. 먼저 언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다음은 가도 무엇을 먹고 무엇을 봐야할지 몰랐다. 그런 가운데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배운 일본어가 생각이 났고 일본을 가기로 결심을 하였다. 그래고 내일 출발하는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봐도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내일 가는 티켓을 오늘 티켓팅을 하다니!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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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2)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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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IN

Posted at 2011. 2. 9. 05:17 | Posted in Japan


2010년에 나에게 감동을 준 것이 있다면 일본 드라마 JIN 이다. 근데 이 드라마의 큰 문제는 정말 마지막 화에서 사람을 궁금하게 미치도록 만들어 놓고 끝났다는 것이다. 이제 곧 2분기가 다가오고 있다. 2분기에 JIN 시즌2가 나오기로 했는데 소문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기대된다. 주인공은 어떤 사고로 인해 과거로 타임 머신하게 된다. 그 과거는 에도시대이다. 에도 시대에서 현실 세계의 여자친구를 닮은 기녀를 만나게 된다.(사진에서 주인공 우측) 하지만 과거 시대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게도 된다.(사진에서 주인공 좌측) 참으로 기묘하다.

만약 나라하면, 나를 사랑해 주는 여인을 선택하겠는가? 사랑하는 여인을 선택하겠는가?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 너무 애틋했다. 또한 페니실린의 존재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았다. 인류가 페니실린을 빨리 발견하지 못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주인공은 현실 세계에서 배운 페니실린 가공법을 에도시대에 적용한다.


페니실린은 페니실리움(Penicillium)속에 속하는 곰팡이에서 얻은 화학 물질로 박테리아로 발생한 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생제의 한 종류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페니실린 근처로 박테리아가 없어진 것을 볼 수 있다. Alexander Fleming은 어떻게 페니실린을 찾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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